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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술적 치료!과민성방광염

과민성방광염은 방광이 과도하게 민감한 질환으로

젊은 여성분들의 경우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민성 방광염

    • 01 과민성방광염이란
      과민성방광은 방광염과는 다른 질환으로 말 그대로 방광이 과도하게 민감한 것을 말합니다. 방광에 염증은 없으나 소변을 자주 보고,
      소변을 참기 힘든 증상이 동반되는 질환으로 과민성 방광 환자들의 경우 방광에 소변이 조금만 차더라도 배뇨근이 수축해 요의가 느껴지고
      배뇨를 통제하지 못하게 됩니다.
    • 02 과민성방광염 원인
      특히 젊은 여성분들의 경우 특별한 원인이 없이 과민성 방광이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스트레스 및 심리적 요인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심리적인 요인이 많이 작용하며, 우울증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방광에서 감각을 감지하는 감각신경이 자극을
      받거나 민감해져서 과민성방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경계 질환
      수술 및 출산으로 인해 신경계 질환이 있을 경우 대뇌에서 소변을 보지 말라고 하는 억제신호를 약하게 혹은 보내지 못하게 되어
      그만큼 자주 소변을 보러 가게 됩니다.
      방광의 자극
      방광의 자극은 방광을 과도하게 수축하게 만들며, 소변이 자주 마렵되 되는 과민성 방광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여성의 복압성 요실금을 예로 들 수 있으며, 방광염이나 질염 체중조절을 위한 이뇨제를 먹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03 과민성방광염 증상
      1~2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화장실에 갑니다.
      하루 8회 이상 화장실을 갑니다.
      밤에도 소변이 마려워 일어납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워서 물을 잘 안 먹게 됩니다.
      화장실에 갈 때까지 소변을 참기가 힘듭니다.
      배변 후에도 소변이 남아있는 느낌이 듭니다.
      가끔 화장실에 가는 도중에 참지 못하고 실수를 합니다.
    과민성 방광염
      01과민성방광염 진단
    • 문진 및 신체검사
      소변검사
      과민성방광의 증상은 감염성 질환을 배제해야 하기 때문에 요검사가 필수적입니다. 만약 염증이 발생될 경우에는 세균 검사를 추가적으로 진행하여, 혈뇨가 확인될 경우 정밀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 소변검사
      배뇨일지
      3일간 연속적으로 배뇨일기를 작성해 배뇨의 시간과 양을 기록합니다. 배뇨일지는 환자에게는 번거롭지만 자신의 배뇨 상태를 객관적으로 살펴 볼 수 있고, 치료 전후의 결과를 비교하는 데에도 아주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 균배양검사
      요역동학 검사
      요도를 통해 소변줄을 방광 내에 삽입하고 이를 통해 생리식염수를 서서히 주입하여 방광의 용적 및 방광과 요도의 압력을 측정해 방광의 기능을 평가하는 정밀 검사입니다.
    • 방사선 검사
      초음파 검사
      방광과 요도의 해부학적 모양을 확인할 수 있고, 전반적인 골반 내 장기의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02과민성방광염 치료
  • 과민성방광 치료는 배뇨습관을 바꾸는 행동치료와 약물 치료를 병행해야 효과적입니다.
    일상 생활이 불편하더라도 3~6개월 동안 꾸준하게 치료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행동치료
    생활 습관 교정과 배뇨 시간을 늘려주는 방광훈련, 골반근육을 강화하는 케겔운동법 그리고 골반 근육 재활 치료인 바이오피드백과
    체외 자기장 치료법이 있습니다. 행동치료를 통해 나쁜 배뇨습관을 교정해야 하기 때문에 꾸준히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
    자가조절기능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방광근육의 과활동성을 조절하는 약물을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는 3~6개월 정도 복용하면 배뇨횟수와
    절박성 요실금을 줄이고, 배뇨량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충분하게 볼 수 있습니다.
    • 03 과민성방광염 예방
      올바른 배뇨 습관 : 과민성방광이 있는 분들의 경우 규칙적으로 소변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화장실을 자주 가는 분들의 경우
      소변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한 번 정도 참고 화장실에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 : 물을 너무 적게 먹을 경우, 방광염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오히려 배뇨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충분하게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광자극 음식 섭취 자제 : 방광을 자극하는 대표적인 음식인 커피와 차 등의 경우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으며,
      알코올, 탄산, 매운음식, 초콜릿 역시 과민성방광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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