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증상이 개인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나타날 수 있고, 과음, 과로, 스트레스, 과격한 성생활, 차를 오래 타거나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한 후에 증상의 악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이 성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것은 감염에 의한 통증이나 상대방에게 전염시키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므로 전립선염의 치료를 받아 증상이 없어지면 성기능도 회복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때로는 염증은 완치 되었는데도 성욕 감퇴나 발기장애 등을 계속해서 호소하는 환자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아직 완전히 염증이 치유되지 않았다고 스스로 판단 하는데서 비롯됩니다. 전립선염은 세균성과 비세균성이 있으며, 세균성이 아닌 이상 전염을 우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급성 전립선염은 회음부와 요통증 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런 불쾌감이 성기능 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고, 평상시에 불쾌감이나 뻐근한 느낌, 사정시 통증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비세균성 전립선염이나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약물, 전립선마사지, 자기장치료 등으로 치료될 수 있습니다.